[이슈] 겔럭시 탭의 기대사양

겔럭시 탭2   나오면 바로 산다. 빨리 나와라..

삼성전자 전략 태블릿인 갤럭시 탭은 스마트폰인 갤럭시S와 같은 허밍버드 칩을 장착해 단순하게 화면만을 늘려놓은 게 아니냐는 소리를 듣고 있는데, 내년에는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모바일 칩으로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준비 중인데, 이 칩이 갤럭시 탭 후속 모델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오리온’이라 불리는 이 칩은 ARM 코텍스 A9 아키텍처를 가졌으며, 45nm 공정으로 제작돼 갤럭시 탭에 장착된 코텍스 A8 기반 허밍버드에 비해 전력 효율면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듀얼 코어로 멀티태스킹 능력이 향상되며, HDMI를 통해 다른 스크린을 연결해 듀얼 스크린 사용이 가능하며, 그래픽스도 5배 향상된 성능을 보여주게 된다.   이로 인해 내년부터는 태블릿이 단순하게 화면만 늘려놓은 게 아니라 스마트폰과 차별화된 성능을 가지게 될 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 구글 안드로이드 OS도 3.0 버전인 진저브레드에서는 태블릿에 적합한 사용성을 제공하리라 전망되고 있어 2011년부터 본격적인 태블릿 시대가 열릴 것이라 예상된다. - 케이벤치(www.kbench.com)